6. 유대인은 어떻게 해서 전 세계금융을 장악하게 됬나

by 염상규

4차 산업 혁명을 이야기하면 크게 세 가지를 보는데 하드웨어적인 변화, 소프트웨어적인 변화, 탈 중앙화.


하드웨어적인 변화는 무인자동차가 돌아다니고, 드론이 날아다니고, 스마트팩토리가 어쩌고, 우주여행을 떠나고(이건 좀 시간이 지나서),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는 우리가 사용하는 웹 2.0에서 웹 3.0으로 넘어가는 디지털 변화를 이야기한다. 탈 중앙화는 은행 및 관공서의 업무만 필요할 뿐 직접적으로 장소는 필요가 없어지는 걸 말한다.


여러분 한 달에 은행 몇 번이나 가는가?


요즘은 카드도 안 들고 다니며 스마트폰 하나로 다 해결한다.


얼마 전 일이다.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기 위해 방문을 했더니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물면서 기분이 불쾌할 정도로 조사를 하고 깐깐하게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냥 내가 필요해서 만드는데 뭐가 이리 복잡하냐고 살짝 푸념 섞인 말투로 이야기했더니 그래도 이게 다 과정이라며 몇 단계가 더 있단다.


이유인 즉 통장이 워낙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이 많이 사용돼서 쉽게 만들지를 못한다고 한다.


은행에서 계정을 하나 만드는데 금융실명제라는 제도의 근거에 맞추어 법에 따라 만드는 것이다. 정확히는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로서 1993년 8월 13일부터 현재까지도 본인의 신분증이 없으면 계좌를 개설할 수가 없다.


계좌이체는 못하는 게 당연한 거고 세금이 발생하는 거래도 실명이 확인이 돼야 가능하다.


그럼 그 이전에는 얼마나 많은 불법들이 자행됐단 말인가...


지금도 불법통장이 어찌 만들어지는지 모르지만 보이스피싱 2024년 상반기 피해액만 3242억이다.


이 은행거래라는 것을 보면 기관을 만들고 제도를 구축했으며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게 전파한 게 유대인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600년대 초에 유럽에서 시스템을 구축했으니 대단하다 여겨진다.


당시 우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끝나고 전후 복구할 틈도 없이 인조반정,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으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던 시기였다.


그러는 사이 서양에서는 대항해 시대가 열리며 전 세계로 진출하며 발전시킬 때 우리는 안으로 밖으로 콩을 볶듯이 위태로웠고 어려운 나라살림을 힘들게 유지하는 시기였다.


물론 당시만 하더라도 서양보다는 동양문명이 그래도 앞서 있었지만 누루하치를 이어 그의 아들 홍타이지가 청을 건국하고 이후에 천천히 쇠퇴해 나갈 때 서양은 지속적으로 문명을 발전 시키고 개척해 나가며 현대에 까지 이르게 됐다.


그당시 유대인들은 유럽에서 탄압받으며 살아가다 스페인 에 모이기 시작했는데 스페인은 기독교 국가였으며 알폰소 10세가 유대인들을 받아들였고 유럽 각국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스페인에 들어와서 각기 다른 국가들의 선진 문명들을 전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그들은 셈법에 능하고 글을 읽을 줄 알았는데 그때는 시대적으로 기독교에서는 성직자가 아니면 글을 읽어서도 안되고 성경을 소지하는 것도 안됐다.


물론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서류등을 쓸 일이 있으면 노예들을 시켜서 하면 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글을 못 읽어도 장사나 거래 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이런 일이 지속되면서 오랜 기간 동안 글을 모르는 사람들은 점점 더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유대인들은 성인이 돼기 전 성경을 외워야 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글을 모르는 나라로 이주해 오자 그들은 국가기관에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금융업과 상업에 일하면서 주요 도시에서 활동을 하며 나라의 자금을 풍족하게 했기 때문에 스페인이 넉넉한 국가재정을 기반으로 강대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조건이 돼었다.


그러다 오랜 기간 살아오며 기독교인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유대인들을 탄압을 하기 시작한다.


국가 종교재판소가 세워지고 개종을 강요당하면서 수천 건의 종교재판이 이루어지고 유대인들이 곳곳에서 처형당하며 박해가 점점 심해진다.


종교적 명분을 앞세워 그들이 가진 재산을 몰수하고 추방하는 일이 많아지자 유대인들이 한 번에 스페인에서 빠져나가게 돼고 같은 시기에 미국의 신대륙이 발견되면서 많은 유대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훗날 월스트리트 지역을 장악하면서 오늘날의 금융중심지로 만들었다.


유대인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네덜란드인데 안트베르펜 지역은 국제적 항구로 명성을 쌓기 시작했고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의 경제를 단번에 장악했으며 그들이 가지고 있던 유통망으로 인하여 네덜란드의 상권이 급속도로 발전한다.


반면 스페인은 나라의 경제를 담당해 왔던 유대인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자 급속도로 경제가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점점 주변국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한다.


네덜란드에 정착한 유대인들은 유럽의 금융업의 시초인 암스테르담 은행을 만들어 최초의 기축동화로 사용을 시작한다.


1517년 종교개혁 전까지 기독교에서는 교리가 형편이 어려운 이에게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게 법이었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나눠주지는 못할망정 이자를 받는 건 교리에 천부당만부당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에게만 고리대금업을 허락한다.


AD 33년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한 이유로 너네는 어차피 다 지옥 갈 거니까 돈계산이나 해’ 라며 창고열쇠를 던져주고 시작된 그들의 금융권한이 오늘날 전 세계의 경제를 주무르는 민족이 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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