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보면
10대때는 자신을 바라보는 게 불가능한 채 혼란했고
20대에는 혼란이 자신감으로 변하다가 다시 혼란하길 반복했고
30대에는 내 자식을 통해 나와 내 부모님을 바라보고 정리하고
40대가 그나마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시기 같긴 해요.
극중 은반지는 20대인데 오올. 자길 볼 생각을 한다구? 대단한데?!!!
소크라테스 등 옛님들 말씀이 다 맞아요. 역사와 인문학 안에 미래가 있어요.
집에 책이 너무 많이 쌓여있는데
비축분이 없어서 일만 하다 보니 책 위에 먼지가 쌓이네요..ㅠㅠ
하지만 저의 우선순위가 지금 여기에 있으니 어쨌든 저는 저의 일을 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