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입금
먼저 개념부터 짚어볼게요. 입금이란, 외부 거래소(예: 업비트, 코인원 등)나 지갑에서 비트겟의 내 지갑 주소로 코인을 ‘보내는’ 걸 말합니다.
예: 업비트 → 비트겟으로 USDT 전송
이때 중요한 건, 주소와 네트워크가 정확해야 한다는 것!
앱 실행 후, 하단 메뉴 ‘자산’ 클릭
상단에서 ‘입금(Deposit)’ 버튼 선택
입금할 코인 선택 (예: USDT, BTC 등)
네트워크 선택 (TRC20, ERC20, BEP20 중 하나)
지갑 주소 복사하기
이제 이 주소를 외부 거래소의 출금 창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서 실수해요.
TRC20: 수수료 저렴, 속도 빠름 (추천)
ERC20: 수수료 높음, 이더리움 기반
BEP20: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
✅ 반드시 보내는 곳과 받는 곳의 네트워크가 같아야 입금이 성공합니다.
TRC20으로 보내면서 비트겟에서 ERC20 주소를 복사하면 코인은 사라질 수도 있어요. 정말 조심해야 해요.
리플(XRP), 스텔라(XLM), 코스모스(ATOM) 등 특정 코인은 ‘입금 주소’ 외에도 Memo(메모) 또는 Tag가 필요해요. 이걸 입력하지 않으면 코인이 입금은 됐는데 내 계정에 반영되지 않는 일이 생겨요. 비트겟은 이런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복구할 수 있지만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입금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알림이 오고
‘자산’ 페이지에서 해당 코인 잔고가 바로 보입니다.
‘거래 내역’ 메뉴에서 입금 상태도 확인 가능해요.
보통 TRC20은 2~5분 이내, ERC20은 10분 이상 걸릴 수 있어요.
✅ 주소 & 네트워크 반드시 더블 체크
✅ 처음에는 소액으로 테스트 송금해보기
✅ 입금 직후 네트워크 탐색기로 상태 확인
✅ 메모/태그 누락하지 않기
저는 처음엔 10 USDT 정도만 보내보고, 정상적으로 입금된 걸 확인한 뒤 나머지를 한 번에 보냈어요. 그게 가장 안전하더라고요.
비트겟 입금은, ‘한 번 해보면 다음부턴 쉬워지는 과정’이었어요. 처음이라면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글대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실수 없이 첫 입금에 성공할 수 있을 거예요. 바이비트, 바이낸스보다 UI가 깔끔해서 저는 오히려 입문용으로 추천하고 싶기도 했어요. 비트겟 입금, 걱정보다는 시도해보는 게 빠릅니다. 그리고 이 글이 그 시도를 응원하는 가이드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