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의 프랑스어
Bonjour! C'est yeedo :)
오늘은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랑스어를 알려드릴 건데요!
저도 프랑스어를 배우기 전엔 정말 이 단어들이 프랑스어였는지 몰랐답니다ㅎㅎ.
알고 보니 우리나라 언어습관에도 프랑스어가 많이 녹아들어 있더라고요.
첫 번 째는 바로 데자뷔 déja-vu입니다.
프랑스어 발음은 [데자뷔]이고요. 데자뷔가 어떤 의미인지는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전에도 이런 기분이 든 적이 있는데! 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프랑스어로 déja는 이미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vu는 ‘보다’라는 동사이고요. 원형은 voir이며 현재분사(p.p) 형태인 vu가 사용되었네요. 조금 어렵죠?
이 표현을 사용해서 프랑스어로 간단한 문장으로 만들어볼까요?
J'ai déja vu. [줴 데자 뷔] 나는 이미 봤어.
이렇게 됩니다.
우리가 아는 표현만으로 쉽게 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유명한 빵집 브랜드인 tous les jours[뚜 레 쥬흐]는 무슨 뜻일까요?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매일매일’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일상 회화 표현에서도 자주 쓰이는 표현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 브랜드이기 때문에 우리한테 단어가 익숙할 뿐이지 왕초보 단어는 아니에요.
이런 고급진 단어를 우리는 이미 친숙하게 알고 있으니 얼마나 행운인가요! 럭키~
이 표현을 사용해서 간단한 문장을 만들어볼까요?
Je vais tous les jours à l'école. [즈 베 뚜 레 쥬흐 아 레꼴] 나는 매일 학교에 간다.
대략 어떻게 쓰이는지 감이 오시나요?ㅎㅎ
마지막은 우리는 몽쉘로 알고 있는 mon cher[몽 쉐흐]입니다! mon cher의 뜻은 영어로는 my dear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남성명사이기 때문에 남성을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이고 여성을 부를 때는 ma chère로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단어의 발음이 참 예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cher라는 사랑하는, 친애하는 정도의 뜻의 단어로 상대를 높이거나 애정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자주 사용되는데요.
cher clients ~ 하면서 고객들을 부를 때도 사용되곤 합니다. cher 뒤에 부르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써도 되겠죠?ㅎㅎ
이 표현을 사용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erc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