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여유로운 마음
커피 물 끓인다
설레는 마음으로
예전엔 끓자마자
뜨거운 물 부었으나
지금은 한 김 빠진 뒤
천천히 붓는다
그만큼 마음이
더 여유로워졌다는 이야기
마음 느긋해지자
커피 맛 더 향긋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