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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시문

양자역학

착하고 지혜로운 이에게

by 박경민


생각으로 존재하는 나와

마음으로 존재하는 나


생각으로 변화하는 나와

마음으로 관계짓는 나


모난 생각을 깍아내리고

성난 마음을 가라앉히며


진실한 나를 마주하는 순간

비로서 깨닫게 되는 '지금'


부디 '지금' 그대가 평안하기를






사진 : pi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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