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다스릴 수 있어야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누린다.

by 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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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과 행복이란, 언뜻 보기에 세상을 거머쥐고 통치하는 절대적인 권력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실체를 곰곰이 들여다보면, 오히려 자기 자신을 온전히 다스릴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과 깊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만, 정작 그들이 마음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끊임없이 흔들리고, 설명할 수 없는 공허와 우울에 잠식되는 모습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그리하여 묻게 된다.

과연 내 마음 하나 통제하지 못한 채로, 인생의 성공과 행복이라는 감정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까?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손에 넣고도 허무함에 짓눌린다면, 성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어쩌면 그것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아주 깊고 고요한 영역에서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도 크고 분명한 목표를 품고 살아간다. 이루고 싶은 것들, 손에 넣고 싶은 것들, 성취하고 싶은 성공과 부의 그림. 그러나 문득 깨닫는다. 지금 이 순간,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내 마음과 감정을 통치하는 일이라는 것. 기쁨을 느끼고 감사를 선택하는 순간순간이 쌓여, 결국 내가 원하는 삶의 형태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만약 지금 이 자리에서 내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면, 인생의 통제력을 이미 내 손에 쥔 것과 다름없다.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그 통제를 외적인 성공 이후에야 고민할 문제라고 여겼던 것이다. 성공이 나를 감정적으로도 성숙하게 만들 것이라 믿었던 것은 어쩌면 가장 큰 착각이었다.


인간은 알고 있다. 외적인 성취와 내면의 평온은 전혀 다른 영역이라는 것을.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꿈꾸던 성공을 이루고 난 후, 예상치 못한 깊은 허무를 마주하게 된다. 그들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안의 열정과 희열에 취해 있었지만, 막상 모든 것을 이루었을 때, 마음을 다스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 앞에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성공의 정점에서 느끼는 그 설명할 수 없는 텅 빈 감정. 그것은 외부의 조건이 아닌, 통제되지 않은 내면의 결과다. 나는 이 사실을 마주하며, 더욱 분명한 진리를 본다. 진정한 삶의 중심에는 외부의 성취가 아니라,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오늘도 스스로에게 묻는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나를 통치하고 있는가. 내 감정을 품고, 흔들리지 않는 고요함으로 삶을 채우고 있는가.


이 훈련은 때로 지루하고 고단하며, 당장의 성취와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안다. 이것이야말로 사라지지 않는 나의 자산이며, 평생을 두고 단단히 쌓아올릴 수 있는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세상의 지위와 환경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지만, 내 마음이 감사와 평온으로 채워져 있다면 그 어떤 외풍도 나를 무너뜨릴 수 없다. 내면의 주인이 된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통제력이며, 삶의 핵심이다.


나는 오늘도 이 진리를 품고, 한 걸음씩 나아간다. 나를 훈련하고 수련하는 이 걸음이야말로, 내가 원하는 삶의 가장 중심에서 시작되는 여정이다.


https://medium.com/@irenekim1b/the-quiet-power-within-on-true-success-and-inner-reign-a04d60ad0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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