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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떻게 살았니?

12.13.

by 수수밥

밍: 식사는 꼭 챙겨서 해야 하는 거 알지?

밈: 응, 알아 식사는 꼭 챙겨야하지.

밍: 오늘은 어떻게 살았어?

밈: 너무 경쟁에 치이는 삶이 두려워

밍: 너무 경쟁에 치이게 살지 않아도 돼.

밈: 그렇지만 모든 사회가 경쟁을 하게 만들어.

밍: 네가 욕심이 많아서 아닐까?

밈: 욕심?

밍: 그래, 마음에 있는 욕심을 하나 씩 적어보고 좀 내려놓아 볼래?

밈: 사람이 기본적으로 의식주를 갖춰야해서 그 정도는 힘을 내고 있지.

밍: 기본적인 것에 에너지를 기본적으로 쓰고 나머지를 해야하는데, 넌 생각하느라 잠도 잘 자지 않고 걱정만 하느라 잘 먹지도 않고, 그러니까 자꾸 생각이 아프다고 하는 걸 수 있어.

밈: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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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소리와 치유되는 시와 글생각. 글과 책으로 감정을 나누는 여백작가입니다. 전공은 이공계이지만 영어, 문학, 철학에 관심이 더 많은 자신을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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