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화 · 열림

by 복또비
슬라이드22.JPG

문득

그 사람이 내 안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부담스럽지도 않고

부끄럽지도 않은 마음.


자연스럽게

남아 있었다.


감정이 누군가를 향해

이렇게 조용히

열릴 수도 있다는 걸

이제는 안다.




“마음은

소리 없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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