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10억이라는 돈이 생긴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반대로 당신의 통장에서 10억이
빠져나간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큰돈이 들어와도 큰돈을 잃어도
정신이 없고, 이성을 잃는 건 당연합니다.
평생 동안 먹을 거 안 먹고,
입을 거 안 입고 돈을 쓰기보다는
모아만 봤는데 어떻게 돈을 쓸 수 있을까요?
저도 어느덧 돈을 벌어보니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것이
더 중요한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돈도 쓸 줄 아는 사람이 쓰는 것 같습니다.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냐에 따라
그 돈의 가치가 차이나는 걸 보고
저는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똑같은 물건을 어디에서 2만 원에 팔고,
어디에서는 100만 원에 판다고 가정해 본다면
우리나라에서는 100만 원짜리가
더 잘 팔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100만 원짜리는 정품이고,
2만 원짜리는 100만 원짜리 가품으로
생각해서 구매를 안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확인해 보면
두 제품 모두 똑같고 가격만 다르게 한 것입니다.
결과를 듣게 되면 100만 원짜리를 구매한 분은
얼마나 손해를 본 걸까요?
다시 말하면 100만 원짜리로 비싸게 판 걸까요?
반대로 2만 원짜리로 싸게 판 걸까요?
가격 및 제품의 진실을 알았다면
그래도 100만 원짜리를 구매하실 건가요?
예를 든 것처럼 100만 원이라는 비용은
절대로 적은 돈이 아닙니다.
하지만 경험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 좀 더 제품을 많이 구매를 하면서
제품에 대한 믿음을 통해 돈을 배워야 할까요?
누군가에게 돈을 쓰고 아까워하기보다
그 돈을 통해 진정한 우정을 알게 된다면
그 돈은 아깝지가 않을 겁니다.
이처럼 돈의 가치를 알게 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돈이 얼마나 힘이 날까요?
돈... 돈...
돈은 결국 사람과 물건사이에서
물건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돈을 사용할 때 그 가치를 생각한다면
그것의 구매 유/무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