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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맨인간 Oct 19. 2023

글을 쓴다는 것

내가 기억하는 내 마음이 가장 어두웠던 시간에

나름 골몰하며 쓴 글들을 우연히 마주쳤다


지나간 과거는 추억으로 남지만

왠지 잊혀가는 그 시절의 내가 안쓰럽게 느껴졌던 찰나에

찾아낸 글들을 통해 그 시절의 생각을 마주했다


인간은 순간의 자극에 눈이 멀어버리는 존재기에

종종 발자취를 이곳에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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