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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st E May 08. 2024

쓸모라고는 1도 없지만 누구에게나 무해한 시간

무해한 나의 일기

오랜만에 밥메이트를 만나

이 카페가 원래는 귤 창고였느니, 제분 공장이었느니

하등 쓸데없는 것에 에너지를 쏟던 날

커피맛 보다 말맛이 더 있었던 날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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