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무해한 나의 일기
내가 보통 애들한테 무엇을 받는 경로는
“어? 너네 뭐 하는 거야?”
"우와, 그림 잘 그린다... “
”우와, 이거 멋있다... “
등과 같이 평소에 하지 않던 격한 반응을 보여주면
샐쭉하게 쳐다보며
“하나 줄까요?”
“가져가세요... “
와 같은 다소 시니컬한 대답과 그렇지 않은 선물 꾸러미들을 내민다.
그런 것들이 내 자리에 오천오억만개 있다.
그래서 오늘도 ‘하나 가지세요’의 그 하나를 얻었다
#. 시시한 이야기를 써 내려 가는 중, 오늘 나의 생각이 내일 나의 생각이라고 단언 할 수 없다. #. 찰나를 기록해 그렇게 살아가려 노력은 해 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