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음이 간지러웠다.
긁을 수도 없는 간지러움이 다소 괴로웠으나
이내 미소가 번졌다.
무릎에 났던 상처가 딱지를 떼어내기 전엔
무척이나 간지러웠으니까.
낫기 직전에는 늘,
몸서리 쳐질 만큼 간지러웠으니까.
살아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