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디자인 그래픽 부문 북디자인
오랜만에 기쁜 소식이에요~
나우리의 책 <프랑스식 결혼생활>이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어요!
매거진 <월간디자인>에서는 매년 각 분야 디자인을 총망라하는데요,
Korea Design Annual 그래픽 부문에 <프랑스식 결혼생활> 북디자인이 선정되었답니다!
디자인이 예뻐서 책을 고르신다는 분들도 자주 뵈었는데, 역시 나우리 독자분들은 센스가 남다르십니다!!
세 명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로도 보여주기 위해서 애썼던 시간과 노력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이 책의 디자인을 위해 애써주신 출판사 이야기나무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쇄 직전까지 거듭되는 회의와 야근으로 다크서클이 바닥까지 내려왔다는 후문이 있답니다... 하하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저희도 아이디어를 짜내고 끝까지 신경을 곤두세웠더랬죠.
하아.. 그때를 생각하면 땀방울이 다시 흐르네요!
'2017 한국 디자인 연감'의 취지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월간 <디자인>은 매년 12월호에 그해 국내 주요 디자인 프로젝트를 한데 모아 '한국 디자인 연감'으로 수록한다. 이는 국내 디자인 산업을 이끄는 전문 회사의 근황과 주요 기업의 프로젝트를 돌아보기 위해서다.
올해도 그래픽, 디지털 미디어, 아이덴티티, 프로덕트, 리빙, 공간 6개 부문으로 나누어 2017년을 돌아보고 2018년을 전망하며, 한국 디자인의 오늘과 내일을 이야기한다.
한국 디자인의 오늘과 내일을 이야기하는데 <프랑스식 결혼생활>도 한몫을 했군요. 장하다 나우리~
특히 출간 도서를 비롯한 각종 프린트물이 평가 대상인 가운데 당당히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릅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로 표현되는 각각의 여자들.. 반년이 지난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아 물론 여자 셋이 모이니 바람 잘 날은 없지만요!
이나는 먼 이사 끝에 프랑스에 자리를 잘 잡아가는 듯하고요,
우경은 통통 튀는 매력 여전하고요,
나금 역시 이사 후 적응을 끝내고 셋째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책도 보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