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들어가느냐 팅겨져나가느냐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한 발자국 정도 인 거 같은데..
" 이번엔 갈 수 있을까 "
불안한 마음은
또 잠드는 시간을 늦추고
죄 없고 순하고 말수가 적은 내 휴대폰을 보게 만들며
기어코 노트북형의 불 마저 켜지게 만든다.
다행이다 그래도
내일은 날씨가 추울 거라 생각하니
문득 이상하게 어딘가 잠이 오려고 한다.
" 들어가자 안으로 "
어느 봉구의 끄적 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