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통해 얻는 것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여호수아 3:15-17)
이걸 도대체 어쩌라고...
지금 요단강은 강둑이 넘칠 정도로 넘실댄다. 물살도 거침이 없이 빠르다. 다리도 없고 배도 없는데 여길 건너야 한다. 건장한 장정들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마당에 어린아이 부녀자들도 많다. 요행히 강을 건넌다 해도 난공불락의 요새 여리고 성이 버티고 있다.
이때 지도자 여호수아가 백성들 앞에서 외친다. "이제 하나님이 보여 주셔서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한발 내딛어라."
한발 내디뎠다. 그러자 요단강이 멈췄다.
나도 기적을 구했다.
상황이 바뀌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대신 내가 완전히 바뀌었다. 더 큰 기적이었다.
하나님의 온전한 관심과 목적은 이것, 하나님을 더 깊이 아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물리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갈 수 있다.
이 땅을 떠나는 날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려움을 없애지 않으시고 이를 통해 내가 더 강해지게 하신다.
진짜 강함은 내 연약함을 알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붙어 있는 것이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예레미야 12:6)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