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풍천장어와 복분자가 유명한 고창
이곳은 늘 같은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서있다
고창을 자주 방문 하던 곳이라서 일까
사진 한 장에도 고창의 향기가 느껴지기에 펜으로 선을 그어보았지만 여전히 나를 만족시키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려본다
풍천장어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넓은 갯벌과 하천에서 장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바람이 불고 물길이 바뀌는 때에 강을 거슬러 오르고 편한 곳을 떠나 더 깊은 물로 들어가는 생명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도 조금은 비슷한 것 같다
평온할 때보다 삶의 바람이 불고 마음의 물길이 흔들릴 때 비로소 단단해지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