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통보가 모든 것을 멈추게 한 날

by 무념

당신이 살아오면서 가장 크게 놀랐던 일은 무엇인가.

내 힘으로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일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고 어쩔 수도 없는 무기력함에 절망했던 적은 없는가.




세상을 살면서 크고 작은 무기력함에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고를 반복하면서 사람은 내면이 점점 단단해져 간다.

약한 균을 주입하여 병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백신의 원리처럼, 적절한 수준의 스트레스는 사람을 강하게 한다. 다만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감내하고 이겨낼 수 있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일을 마주하고도 우리 모두가 마음속에서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다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겨내기 힘든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이런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인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 당연히 누구에게나 스트레스가 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혹시 불필요한 스트레스에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해야 현명한가. 관점을 조금 바꿔서 스트레스를 오히려 내가 단단해지는 원동력으로 삼을 수는 없을까.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고 있던 어느 날,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를 받고 모든 것이 무너졌다. 가장 무거운 스트레스가 가져온 인생의 정지버튼.


왜 '나는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는가에 대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