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모든 것이 삶의 연장선 상에 놓여 있어, 과거이자 현재이고, 현재임과 동시에 과거가 되어버린 지금. 미움, 원망, 애증, 그런 너저분한 감정으로 미래를 더럽히고 싶지는 않다. 그리움만으로도 충분한 시간이며, 겸허한 자세로 오늘을 살아가다 보면, 마침내 과거는 추억이 되고, 지난 날의 설렘은 다시금 가벼운 노크와 함께 나를 찾아오는 것이다.
나, 22년, 80년대 스타일, 레트로, 복고, 디스코 촌스러움, 컬러풀함, 펑크, 싸이키델릭 락
흔하지 않는 노랫말, 다시 없을 어떤.
내가 좋아하는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