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경험, 지키는 근육
대표님의 고민.
"구성원이 목표를 너무 보수적으로 잡아요."
OKR을 도입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혁신을 시도하고.
성장하자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구성원들은 목표를 낮게 잡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컨설팅 현장에서 자주 봅니다.
OKR
도전적인 목표를 잡아야 합니다.
70% 달성해도 괜찮습니다.
평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구성원들은 보수적으로 잡습니다.
이니셔티브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마감기한을 정합니다.
'2주면 될 것 같은데...'
구성원이 가져온 마감기한은
"3주"
마감을 너무 넓게 잡습니다.
왜 그럴까
진짜 문제는 다른 곳에 있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목표 = 달성해야 하는 것
우리에게 목표란.
달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인식이 강합니다.
"목표를 못 지키면 어쩌지?"
"평가받으면 어쩌지?"
두렵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평가 안 할 거예요."
"달성 못 해도 돼요."
"70%만 해도 잘한 거예요."
인식은 바로 안 바뀝니다.
목표 = 달성해야 하는 것.
이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해봤습니다.
순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도전적 목표는 아직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시도해보고.
성장하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입니다.
그 전에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책임의 문화가 먼저
"우리 조직에 약속한 것을 지키는 책임의 문화가 있는가?"
이것을 먼저 봐야 합니다.
목표가 낮고 높고를 보기 전에.
책임의 문화가 먼저입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기 전에.
승리의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효능감을 주어야 합니다.
지키는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는 문화.
이것을 먼저 세팅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 목표부터
처음부터 크게 가지 않습니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합니다.
달성 가능한 목표.
확실히 지킬 수 있는 목표.
여기서 시작합니다.
반드시 지키는 문화
작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반드시 지킵니다.
"이것만 하면 달성인데요?"
안 됩니다.
"95% 했는데 달성 아니에요?"
아닙니다.
약속한 것은 끝까지 합니다.
타협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책임의 문화입니다.
80%면 충분하다
반드시 지킨다고 해서.
모든 목표를 다 달성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100%를 항상 바라면?
조직이 경직됩니다.
구성원이 지칩니다.
여유가 없습니다.
조직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80% 이상 달성을 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A, B, C, D, E 목표를 세웠습니다.
80% 달성:
A 목표 ✅ 달성
B 목표 ✅ 달성
C 목표 ✅ 달성
D 목표 ✅ 달성
E 목표 ❌ 실패
5개 중 4개.
잘한 겁니다.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목표는 완수 또는 실패.
둘 중 하나입니다.
"95% 했는데 달성 아니에요?"
아닙니다.
"저 이거만 하면 달성인데요?"
안 됩니다.
약속한 것은 끝까지 합니다.
이렇게 타협해주면.
책임의 문화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목표를 다 완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5개 중 4개 완수.
80%.
괜찮습니다.
각 목표는 타협 없이 완수하거나 실패하되.
전체의 80%만 완수해도 됩니다.
이것만으로도.
지키는 문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효능감을 줄 수 있습니다.
작은 목표를 지켰습니다.
또 지켰습니다.
또 지켰습니다.
승리의 경험이 쌓입니다.
"우리 할 수 있어."
"약속한 건 지킬 수 있어."
효능감이 생깁니다.
효능감이 생겼습니다.
지키는 근육이 생겼습니다.
이제 난이도를 높입니다.
리더나 경영자가.
구성원과 합의하며.
쌍방의 약속.
목표의 난이도를 조금씩 높여갑니다.
OKR.
도전과 혁신.
좋습니다.
하지만 순서가 있습니다.
최소 2번
OKR은 최소 2번은 진행해야 합니다.
첫 번째:
작은 목표로 지키는 문화를 만듭니다.
승리의 경험을 쌓습니다.
두 번째:
난이도를 조금 높입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시도해봅니다.
바로 도전적인 목표를 잡기는 어렵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구성원이 준비될 때까지.
지키는 근육이 생길 때까지.
효능감이 쌓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급하게 밀어붙이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목표가 낮고 높고를 보기 전에.
책임의 문화가 있는지 먼저 봅니다.
작은 목표로 시작합니다.
반드시 지키는 문화를 만듭니다.
승리의 경험을 쌓습니다.
효능감을 줍니다.
그다음 난이도를 높입니다.
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님의 고민.
"구성원이 목표를 너무 보수적으로 잡아요."
이해합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싶은 마음.
하지만.
순서가 있습니다.
책임의 문화를 세웁니다.
작은 목표로 시작합니다.
반드시 지킵니다.
승리의 경험을 쌓습니다.
지키는 근육을 키웁니다.
효능감을 줍니다.
그다음
난이도를 조금씩 높입니다.
구성원과 합의하며.
쌍방의 약속으로.
도전적인 목표로.
목표는 완수 또는 실패.
중간은 없습니다.
타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80%만 완수해도 괜찮습니다.
완벽주의가 아닙니다.
책임의 문화입니다.
현장에서 고민했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책임의 문화가 먼저다.
승리의 경험, 지키는 근육.
순서가 있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