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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류아 Nov 11. 2017

괜찮아.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그림

@최지현 / 20171111

위로가 필요한 어느 날, 어느 순간.

현란한 백 마디 말보다, 다만 곁에 머무르며 함께 감정을 짊어지는 사람.

가만히 다가와 "괜찮아."라고, 마음을 담아 표현해주는 사람.


나는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일까?



그림을 선물해 주신 최지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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