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3
1부. 기다림의 끝에서
영희에게는 오랫동안 사귀어 온 남자친구가 있었다. 4년.
숫자로 말하면 간단했지만, 그 시간은 그녀의 계절을 여러 번 바꿔 놓았다. 그와는 장거리 연애 중이었다.
비행기 표 값과 시차, 일정 조율이 늘 대화의 일부였다.
처음 1년은 설렘으로 버텼고, 두 번째 해는 익숙함으로, 세 번째 해는 의무감으로, 그리고 네 번째 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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