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를 보면서

by 최지윤

시범경기는 주전선수들 순번 테스트도하고 투수들 컨디션도 체크하는 말 그대로 테스트 경기라서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워낙 기아는 벌써부터 팬들의 응원전이 정규리그 못지않은 상태이다 보니 시범경기가 시범경리라는 느낌이들지않아요


일단 올러는 쓱과의 경기에서 3이닝만던지게해서 컨디션체크했는데 성공적이었고,

이어 던진 양현종도 제몫을 다해줬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시범경기보면서 기아의 젊은 타자들 쓰리박에 올해 기대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박민, 박정우,박재현이요

데일도 여러모로 쓸만했어요

박민은 타석에서 믿을만하구요 박정우는 수비력이좋고 타력도 좋구요, 박재현은 발이좋아서 주루플레이가 기똥차잖아요


거기에 윤도현은 실망시키지않는 타자구요


투 two도 김도영,윤도현 이 같이 이끌어준다면야,게다가 김도영이 중간에서 불쏘시개역할을해주면 기아타력이 앞뒤로 불타오를것같아요


올해는 좀 오선우가시범경기에서 잠잠한데 정규리그에서는 다른모습보여줄지도


나스타는 살도빠지고몸도 가벼워보이는것이 좋아보이더니 컨디션도좋더라구요


김호령은 여전히 작년의 실력이 반짝실력이 아님을 보여주었구요

걱정했던 오선발 중 한명인 제구가불안했던 이의리는 동계훈련때 구속은 좀 줄어도제구가잡혔다고하더니

역시나 오늘 KT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더라구요

불안한건 불펜이었어요 이의리는 볼넷 한개도 내어주지않았는데? 불펜올라오고 연이어서 볼넷잔치들 심지어 믿었던 제로탁마저7회초에 점수를 1점 내주고 맙니다 그래도 제로탁이니 1점에그쳤지만요.


뭐, 시범경기고 불펜 운영위해 정해진 필승조를 투입한건아니라지만 불펜들 너무 아니다싶었어요


정규리그에는 도영이가 투입될테지만 그럼 분위기가 달라질거알지만 아직은 좀 불안불안합니당


시범경기 성적은 의미없는거 알지만 기분이잖아요그래도 특히나 기아팬들은 현장서 정규리그못지않게 응원전 펼치는 마당에요


벌써 오늘은 NC와 창원에서 오후 다섯시에 원정경기가있네요. 내일이 한시구요. 불안한 불펜 어떻게 운영해볼지 두고보겠습니다. 초반 타력이 폭발하길.


참고로삐기삐끼에이어 볼넷을 잘 골라서 출루할때 응윈곡도 만들어졌어요

ooo(선수이름, 나.성.범.)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