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보는 게 아니라 '하는' 겁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덜 소중한 것을 내려놓는 용기

by 얼웨즈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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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신성권 작가의 저서 '누구나 쉽게 작가가 될 수 있다'에서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특히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Doing)이며, 진짜 꿈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실행하는 것'이라는 작가님의 메시지에 주목하며,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와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꿈은'하는 것'이다. 진짜 꿈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 것이며, 필요하다면 설령 상황이 여유롭지 못해도 잠을 줄여서까지, 삶의 다른 영역을 포기해서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진짜 꿈이다. - 신성권


<'나중에'라는 거짓말에 속고 있는 당신에게>


우리는 늘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정작 우리의 하루를 들여다보면 마치 영원을 살 것처럼 시간을 흘려보내곤 합니다.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는 일찍이 "우리는 짧은 인생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짧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일갈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평하면서도 무의미한 일들에 소중한 시간을 쏟아붓는 인간의 이중성을 꼬집은 것이죠. 이 문장을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서늘한 각성은 아마도 우리가 '꿈'이라는 단어를 대하는 태도와 맞닿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진짜 꿈은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내 꿈은 작가야"라고 말하면서 한 줄도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꿈이 아니라 망상입니다. 진짜 꿈을 가진 사람은 상황이 갖춰지길 기다리지 않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미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꿈을 '언젠가 도달하고 싶은 상태'나 '갖고 싶은 직함' 같은 명사로 정의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꿈의 본질은 명사가 아닌 '동사(Doing)'에 있습니다. 꿈은 가만히 앉아 상상하며 위안을 얻는 환상이 아니라, 오늘 나의 손과 발을 움직이게 만드는 실체적인 행위여야 합니다.


독일의 문호 괴테는 "무엇인가를 숙련하고자 한다면 오로지 실행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보상이 즉각적으로 주어지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여 무언가를 '하고 있는' 상태, 그것이 당신의 진짜 꿈인지 가짜 욕망인지를 가르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 됩니다.


우선순위의 잔인한 진실

잠을 줄이고, 좋아하는 예능을 포기하고, 친구와의 만남을 뒤로 미루는 것. 이것은 고행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덜 소중한 것을 기꺼이 지불하는 용기, 그 지불 능력이 당신의 꿈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증명합니다.


진짜 꿈은 우리에게 '희생'이 아닌 '선택'을 요구합니다. 삶의 여유가 생기면 시작하겠다는 말은 영원히 시작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상황이 여유롭지 못하더라도,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눈을 비비며 일어나는 것, 혹은 퇴근 후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다시 책상 앞에 앉는 것. 이처럼 삶의 다른 영역을 기꺼이 포기하면서까지 매달리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영혼이 원하는 길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원하지 않는 사람은 핑계를 찾아낸다"는 격언처럼, 진짜 꿈은 핑계가 들어설 자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의 재편입니다. 우리가 시간이 없다고 말할 때, 그것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할 만큼 '절실하지 않다'는 고백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증명하세요

조건이 완벽해질 때는 영원히 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 하는 게 아니라,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게 있다면, 지금 당장 '하는 것'으로 당신의 꿈을 증명해 보이세요.


꿈을 향한 여정은 때로 고독하고 피로합니다. 잠을 줄이고 여가를 반납하는 과정이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느끼는 생생한 삶의 감각은, 무의미하게 흘려보내는 수백 시간의 휴식보다 훨씬 더 깊은 충만함을 줍니다.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가, 아니면 꿈을 '하고' 있는가. 만약 당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환경이 갖춰지기를 기다리는 오만함을 버려야 합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며, '나중에'라는 단어는 악마가 만든 가장 달콤한 유혹입니다.


"지금 하지 않는다면 언제 하겠는가? 내가 하지 않는다면 누가 하겠는가?"라는 질문을 가슴에 품고, 오늘 당장 당신의 꿈을 '동사'로 증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시간 속에서도 틈을 내어 무언가를 지속하는 그 고군분투야말로 당신의 꿈이 진짜라는 가장 아름다운 증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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