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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by 제니

요즘 도통 바쁘다.

아들 방학이 되어 더 바쁘다.


예전에 내가 열심히 글을 쓸 때, 시간을 어떻게 확보했는지 가물가물.


브런치 정책은 뭔가 바뀐다고 나오는데, 뭔가 쓰고자 하는 것들이 가득한데

그것을 어느 플랫폼에 써야 할지는 모르겠다.


먹고사니즘에 바빠서 드랜드도 모르겠고, 뭔지 모르겠다만.

그래도, 내 안에서 솟구쳐 오르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쓰자'다.


요일을 정해서, 먹고사니즘에서 해방되는 자유요일을 정해서 쓰도록 하자.


단, 어디에 무엇을 쓸지는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입이 근질근질...(올해 다짐, 일찍 자기가 또 이렇게 무너지는 건가. ㅎㅎㅎ)



ps 그나저나 나는 브런치 초기 유저인데, 뭔가 수익구조화 되면서 뭔가 바뀐것인가?

나만 너무 일기장스럽게 브런치를 쓰는건지도 모르겠다.


익명의 글을 쓰고 싶은데, 적합한 플랫폼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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