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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퓨처셀프 (3)

part3 -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by 제니


"단순함이 복잡함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생각을 명로하게 다듬어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노력 끝에는 보람이 있다. 단순한 생각에 도달하면 산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by 스티브 잡스



'결과'는 전념하던 일이 현실화 된 것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결정하는 일이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것만 큼 중요하다.

더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미래의 당신이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1단계 -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세련미의 절정은 단순함이다. _by 클레어 부스 루스"


- 당신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모습과 삶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 하지만 가치관과 관점, 상황이 변한다는 사실을 열린 마음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 현실에 맞는 목표를 정하라. '지금 당장'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을 목표로 정해야 한다.

- 현재 상황을 고려해볼 때, 지금 당장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 3가지가 포함된다. 1) 장기적인 미래의 나와 연결하라. 2)우선순위 세 가지를 정해 현실에 맞는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라. 3) 세가지 우선순위를 12개월 목표로 세워라.

- 미래의 나를 더 크게 상상하고 그 모습과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한다.


- 인생은 정원과 비슷하다. 정원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여기저기서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다.


- 어떤 씨앗을 심어야 할자 어떤 삶의 모습을 바랄지도 오직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 현재 당신의 목적은 무엇인가?

- 다음 수준으로 도약할 미래의 당신은 어떤 모습인가?

- 목표가 과정을 결정한다 목표를 10배 높게 세우면, 현재의 과정이나 방식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



2단계 - 덜 중요한 목표들을 제거하라


- 게이먼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한 전략은 미래의 나를 멀리 있는 산으로 보고, 그 산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상상한 것이다. 어떤 기회가 나타날 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이 일로 내가 산에서 멀어질까 가까워질까?"

아무리 특별하고 좋은 기회가 생겨도 그 일이 산에 더 가까워지게 해주지 않으면 게이먼은 "no"라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졸업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산을 향해 계속 걸어가는 한 성공할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잠시 멈춰서 그 일로 내가 산에서 멀어지는지 가까워지는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게이먼의 미래의 나는 계속 성장한다. 그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그 과정에서 1) 방해가 되는 일과 2)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함으로써 산에 도달했다.


- 지금 이 순간, 당신은 무엇에 가장 전념하는가? 그것은 결과로 나타난다. 무엇에 전념하는지 알고 싶다면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는 게 가장 빠르다.


예) [나의 경우 방해되거나 줄여야 할 일]
: 친목커뮤니티, sns, 친구만나기,지나친 예술탐구, 쇼핑, 신문보기(시사부분 너무 많이 보지않기) 등


- 전념은 '현재'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진술이다.

- 현재의 삶과 습관, 결과에 전념하고 있는가?

- 미래의 나로 이끌지 않는 모든 일은 덜 중요한 목표다.


덜 중요한 목표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쉽기 때문이다. 덜 중요한 목표는 빨리 보상을 안겨주며 도파민이 샘솟게 한다.


- 덜 중요한 목표는 인생이라는 정원에서 마구 자라는 잡초나 마찬가지다. 덜 중요한 목표를 추구할 때마다 정원에 잡초를 심는 셈이다. 무엇을 심든 그대로 결과가 나온다.


- 목적과 정체성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가장 전념하고 있는데 정체성이 있다. 미래의 내가 되는 2단계는 덜 중요한 목표에 전념하지 않는 것이다.


나의 예, [중요한 목표를 방해하는 일상적인 일들은 주로 무엇인가?]
-지나친 sns, 의미없는 만남, 불규칙한 생활, 너무 많이 마시는 커피, 산책


진정한 목적을 추구하는 삶을 살지, 덜 중요한 목표에 굴복할지 선택해야 한다.


- 거의 매 순간 우리 앞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펼쳐진다. 정신을 빼앗는 일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 내적 갈등이 삶에서 계속 고개를 든다. 따라서 그때마다 어떤 게 최선의 결정인지 깨달으려면 마음챙김과 분별력이 필요하다.



3단계 -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 앎으로 나아가라


하든지 말등지 해. 그냥 한번 해보는 건 없어.

by <스타워즈> 요다의 말 중에서


* [작동방식] : 되어라-> 행동하라 -> 얻어라


[무의식 정화] : 이미 가진상태로 감사

[정체성 변화]: 전념하는 순간 바뀐다.


- 데이비드 호킨스는 '의식 지도'라는 것을 고안했다. 이 지도는 수치, 공포, 분노 등 낮은 수준의 감정에서 용기, 수용, 사랑, 깨달음 등 높은 수준의 감정까지 발전하는 단계를 보여준다.


- 호킨스의 의식 지도에 있는 상위 수준의 감정을 더 잘 느낄수록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기가 더 쉬워진다. 반대로 하위 수준의 감정을 더 많이 느낀다면, 삶은 마찰, 저항, 고통이 가득할 것이다. 하위 수준에서 상위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은 필요에서 열망으로 열망에서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다.


열망이 필요보다 더 건강한 정신 상태다. 하지만 열망 역시 결핍된 상태다. 무언가 원한다는 것은 그것을 갖기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앎'은 열망보다 높은 수준이다. 앎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앎'은 내적 경험이자 수용이다.


- 원하는 것이 이미 당신 것임을 알면 그것을 몰랐을 때와는 다르게 행동한다.

- 당신이 원하는 바가 이미 당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될 거라는 걸 알고 그 모습으로 살아가라. 이것이 원하는 삶을 얻는 길이다. 지그 지글러는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행동할 수 있고, '행동해야' 얻을 수 있다" 말했다.

- 원하는 것이 이미 당신 것임을 알고 받아들여라. 그러면 당신의 목표는 '종착지'가 아니라 '출발선'이 된다.


행동은 정체성에서 비롯된다.


- 미래의 나를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금 미래의 내가 '되는'것이다.

- 전념하기 전에는 계속 망설이며 뒤로 물러날 기회만 엿본다. 그런 상황에서는 비효율성이 가득하다. 완전히 전념하는 순간 신의 섭리도 함께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모르면 수많은 아이디어와 멋진 계획들을 망치게 된다. 전념하는 순간, 전념하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온갖 일이 일어나 도와준다. 그 일들의 시작은 전념하기로 한 결정이었다,



4단계 -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요구하라


파머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요청하라고 권한다.

우리는 서로 믿고 주고받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파머는 이렇게 말하며 테드 강연을 마쳤다.


"사람들은 잘못된 질문에 사로합여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돈을 주고 음악을 사게 할까? 라고 질문하조. 하지만 "어떻게 하면 음악에 돈을 낼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나에게 적용해본다면] >> Q) 어떻게 하면 돈을 벌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 파머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요청함으로써 얻는다.

- 죠슈아 울프 셍크는 <둘의 힘>에서 "신이 지쳐서 당신을 축복할 때까지 조르라."고 말했다.

- 무언가를 요청한다는 것은 그것에 전념한다는 뜻이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말고 직접적이고 대범하게 요청하라.

- 청하라. 그러면 받기 시작할 것이다.

- 두르려라, 그러면 문이 열릴 것이다.


당신은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이 될 수도 있고, 꽃이 되어 꿀벌이 당신을 찾아오게 만들 수도 있다.


- 당신이 원하는 것을 직접적이고 명확하게 요청하라.

- 요청하면 얻게 될 것이다. 때로는 끈질기게 요청해야 한다.


* [적용점]
- 기준을 낮추기 말자
- 원하는 정확한 그림을 그리고 요청하자



5단계 -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라


[최적화]-> [자동화] -> [남은업무 아웃소싱]

목표세분화 [단순화]

불필요한 것 제가


- 자동화는 일관성 있는 결과를 보장한다.

-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최대한 저항이 없는 상태로 자동화해서 일상적인 활동으로 만들라는 뜻.

- 예)소셜미디어 앱을 스마트폰에서 제거해보라.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아주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모없는 일은 없다. by 피터드러커


'효과성'은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고 '효율성'은 일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다.


'결정의 기본'은 '기회비용'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 미래의 나를 명확하고 단순하게 만들면 결정 피로, 산만함, 덜 중요한 목표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당신이 정한 세 가지 우선순위 외에 다른 모든 일은 중요하지 않다.

- 당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목표와 상황도 달라진다.


Q) 결정 피로와 덜 중요한 목표에서 벗어나려면 삶에서 무엇을 제거해야 할까?
Q) 어떻게 하면 삶을 단순화 할 수 있을까?
Q)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를 아끼려면 무엇을 차단하고 걸러내야 할까?



6단계 - 미래의 나의 일정을 관리하라


시간/ 경제적/ 관계/ 목적의 자유

시간의 주도권 설정하기

안전지대 벗어나기

안정보다 (자유) 선택하기

미루지 않기

by 댄 설리번 <누구와 일할 것인가>

정체성이 행동을 좌우한다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다 무슨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 [내가 생각하는 정체성]

- 용기있고 주도적이고 아닌 걸 바로잡는 사람
-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가는 사람


- 당신의 일정은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지 무엇에 전념하는지 보여준다.

- [글쓰기]가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우선순위라고 말하면서도 일정은 그렇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가장 중요한 일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중요하지 않은 일은 제거하라.


- 일의 스위치를 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 [온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몰입, 창의성, 높은 성과는 사실강 불가능하다.

- 현재의 나보다 미래의 나를 선택할 때마다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 의도적인 연습에는 실패가 따른다.

- 경기장에 뛰어들면 싸움의 상처를 얻는다.


미래의 내가 되고자 노력하다가 실패하는 게
현재의 내가 성공하는 것보다 더 낫지 않은가


- 3개를 초과하는 목표를 추구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 우선순위 세 가지를 명확하게 정했는가? 1)일정을 관리하라 2)시간의 주도권을 잡아라



7단계 - 완벽하지 않더라도 공격적으로 완수하라


1) 시도했는데 중단한 리스트 만들고 끝내기

2) 버틸부분 vs 포기할 부분

3) 덜 중요한 묵표 제거


덜 중요한 목표를 포기하라


과거의 내가 투자했다고 해서 그 일을 붙잡고 있지 마라.

Q) 시도하다 못 끝낼 일들은 뭐가 있는가?


- 어떤 일을 시작하는 유일한 목적은 그 일을 끝내는 것이다.

- 내보내는 일은 당신이 한 일을 일단 세상에 던져버리는 것이다.

- 지속적으로 내보내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세상에 내보내는 일은 당신을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다.

세상에 내보내는 것은 하던 일을 끝내는 것이다.
'완수'하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

- 미래의 내가 되려면 경기장 밖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머릿속으로 분석만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분석을 멈추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한 일을 세상에 내보내라.

- 일을 끝내고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미래의 나에게 도달하는 방법이다. 과거의 일을 붙잡고 있거나, 과거의 관점을 고수하면 현재에 갇혀 꼼짝도 하지 못한다.

-

완수하는 태도를 삶의 방식으로 만들어라.


- 전념하면 완수할 수 있다.

- 완수하면 자신감이 생긴다.


누구든 일을 시작할 수는 있다. 하지만 시작한 일을 끝내는 사람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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