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열두번째 페이지
「어쩌다」
' 어쩌다 하늘 한번 쳐다보는 게..
그리도 어려워졌나요?..
어쩌다 웃음 한번 지어보는 게..
그리도 힘들어졌나요?..
어쩌다 사랑 한번 품어보는 게..
그리도 힘겨워졌나요?..
우리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요?.. '
정헌재 '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 중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게 언제였나요?..
매일 보고 있다고요?..
날씨 확인을 위한 하늘 말고요..
당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하늘 말이예요..
뿌듯한 웃음을 지어 본게 언제였나요?..
매일 웃고 있다고요?..
TV속 화면을 보고 웃는거 말고요..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냈을때의 웃음 말이예요..
사랑..
그건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사랑..
너무 어려운 거니까요..
By.엘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