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엘아스 Oct 01. 2015

열네번째 페이지

어깨


열네번째 페이지

「어깨」


' 누군가의 어깨에 잠시 기대는 거..


그렇게 창피한 일 아니에요..


당신도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당신의 어깨를 빌려주면 되니까요.. '


정헌재 '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 중


힘들면 내 어깨에 기대..

그냥 내 어깨에 기대서..

잠시 쉬었다 가..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거뿐이니까..


그리고 내가 먼 훗날 힘들어할때..

네 어깨를 잠깐만 빌려줘..

내가 바라는거 역시..

그거뿐이니까..


By.엘아스

매거진의 이전글 열세번째 페이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