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 무직? ❌ / 퇴사 = 리브랜딩 ✔️

<퇴사 후 나를 브랜딩합니다>

by Jeremy

<퇴사 후 나를 브랜딩합니다>

지은이 : 커밍쏜

출판사 : RHK




1️⃣ 퇴사 = 무직? ❌ / 퇴사 = 리브랜딩 ✔️


이 책이 가장 먼저 걷어차는 고정관념은 이거다.

“회사를 나오면 정체성이 사라진다”는 생각.


이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 회사 이름을 뗐을 때 남는 것, 그게 바로 ‘브랜드의 원형’이라고.

이 책에서 퇴사는 백수 선언이 아니라 “나라는 브랜드를 단독 법인으로 분사시키는 이벤트”다.

직함이 사라진 자리에 취향, 경험, 말투, 관점이 남는다. 그리고 그게 곧 브랜드의 재료가 된다.




� 핵심 포인트


퍼스널 브랜딩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어떤 결로 살아왔는가”를 설명하는 일이다.




2️⃣ 퍼스널 브랜딩 = 인스타 감성? ❌

퍼스널 브랜딩 = 태도의 누적 ✔️


이 책이 좋은 이유는 퍼스널 브랜딩을 ‘보여주기 기술’로 오해하지 않게 해준다는 점이다.


로고 만들기 ❌

컨셉 문장 뽑기 ❌

SNS 꾸미기 ❌


이건 전부 마지막 단계다. 진짜 브랜딩은 이렇다.


✔ 어떤 문제에 예민한 사람인가

✔ 어떤 질문을 반복해서 던지는가

✔ 무엇을 지나치게 싫어하고, 무엇을 유난히 좋아하는가


이런 편향과 집요함의 기록이 쌓일 때 사람들은 당신을 ‘기억 가능한 사람’으로 인식한다.


� 요즘 말로 하면 “브랜딩은 퍼포먼스가 아니라 아카이빙”이다.




3️⃣ 1인 브랜딩의 현실 파트


이 책이 힙한 이유 �


돈 얘기를 피해가지 않는다!

브랜딩 ≠ 바로 수익화, ‘나를 알리는 일’과 ‘먹고 사는 일’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병행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인상적인 건, “브랜드는 자존심이 아니라 선택지를 늘리기 위한 도구”라는 관점. 이건 요즘 퍼스널 브랜딩 담론에서 꽤 중요한 포인트다.


� 요즘 퍼스널 브랜딩의 현실


꿈 → ✔

자기표현 → ✔

하지만 생존 설계 없으면 금방 번아웃


이 책은 '의미 있는 나’와 ‘현실적인 나’를 분리하지 말자고 말한다.




4️⃣ 요즘 퍼스널 브랜딩 트렌드, 이 책은 어디에 서 있나?


� 과거

“나만의 색깔을 가져라”

“특별해져라”

“차별화!”


� 지금

너무 많은 ‘브랜드형 인간’

다들 전문가, 다들 크리에이터

차별화보다 신뢰와 일관성이 중요


이 책은 정확히 ‘요즘 시선’에 서 있다.


✔ 대단하지 않아도 된다

✔ 다 알려주지 않아도 된다

✔ 대신 계속 말하는 주제 하나는 분명해야 한다


즉,

퍼스널 브랜딩 = 인생 전체를 전시하는 것 ❌

퍼스널 브랜딩 = 반복해서 증명하는 한 조각 ✔️




5️⃣ 이 책이 어울리는 사람 / 안 어울리는 사람


� 이런 사람에게 추천


퇴사했거나, 퇴사를 마음속으로 여러 번 해본 사람

“나는 뭘로 설명되는 사람이지?” 고민하는 사람

인플루언서식 브랜딩에 피로한 사람


� 이런 사람은 심심할 수도


당장 팔리는 SNS 공식만 원하는 사람

‘한 방에 뜨는 법’을 기대하는 사람


퍼스널 브랜딩이 자기 PR이 아니라 자기 해석이라는 걸 차분하지만 날카롭게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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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이후의 삶이 막연하게 불안해서,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말에 뭔가 분명한 해답을 기대하며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솔직히 처음엔 나를 어떻게 포장해야 할지, 뭘 내세워야 할지 알려주는 매뉴얼을 바랐던 것 같다. 그런데 읽다 보니 이 책은 나를 새로 만들라고 하기보다 이미 살아온 시간과 선택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었다.


대단한 사람만 브랜딩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반복해 온 생각과 태도, 자연스럽게 쌓아온 경험도 충분히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이상하게 위로가 됐다.


아직 ‘이게 내 브랜드다’라고 또렷하게 말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어디서부터 생각을 시작해야 하는지는 알게 된 느낌이다. 책을 덮으면서 당장 답을 얻었다기보다는, 괜히 마음이 조금 단단해진 채로 “아, 나도 방향은 틀리지 않았구나” 하고 혼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그런 뿌듯함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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