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과거 있는 카페야.....
요즘 한창 인기인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이미 많이 알려진 테라로사, 대림창고 외에
괜찮은 두 곳을 추천해봄!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듯한 카페 부부!
겨울이 아니라면 야외 정원도 즐길 수 있다
1층 카운터 앞 전경과 여자 화장실 앞 공간.
큼직한 창문으로 햇빛이 가득 들어와서 참 좋다~!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총 3층의 넓은 규모에 빈티지한 무드가 매력적이다
(단, 지금은 지하 1층 공사중)
감성 폭발하는 2층 창가 자리.
완~전 따뜻따뜻★ 화사화사★ 그 자체다!
해가 지는 저녁 시간대에 오면, 또 그 나름의 분위기에 취하는 카페 부부...
감각적인 노래까지 흘러 나와
'곡 리스트'를 다 알아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내가 올 때마다 앉는 자리.
이 모습 그대로, 우리집에 옮기고 싶은 인테리어. 완전 취향저격...★
창문 반대편에는 이렇게 아늑한 공간도 있다♥︎
평소 안 읽던 책도... 왠지 여기서라면
반나절 만에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썸남이 있다면 같이 와서
구석진 공간에서 꽁냥꽁냥 거리고 싶은 마음마저 든다
오픈 - 11:30 AM
특징 - 반려견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마신 음료 - 땃 아메리카노
(산미가 강한 편이라 호불호 갈릴 수 있음)
한창 핫했던 대림창고 근처에 있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머스!
나름대로 독보적인 분위기와 매력이 있는 곳.
1층 카운터 앞 전경.
낮에는 cafe, 저녁에는 bar로 운영되는 곳이라. 밤에 오면 낮과는 또 다른 느낌.
공기마저 몽환적인 냄새가 난달까?
무심하게 툭툭 그려낸 "Karmers"
카머스에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바로 2층!
완전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해서
꼭 손잡이를 잡고 이동하기!
자칫 헛발 디디면 골 깨지는 수가 있음...
진짜 오묘한 감성 폭발...♥︎
거칠고 투박한 인테리어 속에 압도적인 매력이 있다.
내 생각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데
기존 허름한 느낌을 보존하면서도 요즘 유행하는 인테리어까지 접수 완료★
여기저기 낙서처럼 쓰인 영문자들... 캬!
아직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더 입소문 나기 전에 꼭 한번 가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사진 찍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눈치 안 보고 막 찍기 좋다.
테이블 하나, 의자 하나에도 개성이 넘치는 이곳.
성수동에 온다면 기억하셔라~ 카머스!
오픈 - 11:00 AM
특징 - 2층 올라가는 계단 주의! 두 번 주의!
마신 음료 - 찬 아메리카노
(강하지 않아 부드럽게 넘기기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