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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클링키
May 23. 2018
나보다 너.
너의 노력이 나의 노력보다 결코 작지 않음을-
누군가와의 관계에 있어ㅡ
항상 나만 노력하고,
늘 나만 양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왜 나만 이해해야 하는지,
왜 나만 희생해야 하는지,
그런 생각이 들다보면
자꾸만 화가 나고 섭섭해진다.
그렇지만 어쩌면,
상대방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
나의 노력과 수고의 크기만 생각하다가,
상대방의 더 큰 배려와 이해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주고 있는 것보다
내가 받고 있는 것을,
더 크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어떨까.
가만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너에 대한 섭섭함은 미안함이 되고,
이내 고마움이 된다.
ㅡ내 곁에 있는 참 고마운 사람.
사랑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보다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것.
http://instagram.com/clinky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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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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