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떤날
자고 일어나서 모든 날이 다 같지는 않다.
너무 피곤한 날도 있고
뭐든하고 싶어서
아주 일찍부터 서두르는 날도 있다.
하루가 주어지고
어떻게 살든지 시간이 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선물같은 느낌으로
아침을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워지는 것이 아닐까.
늘 같은 일상이 아니어서
가끔은 그래도
일탈을 꿈꾸면서
나름대로의 한발자욱씩을 내닫을 수 있으니.
어떤날이나 소중하다.
간호사여서 행복합니다. 필드에서의 시간들은 소중한 삶의 흔적을 따르는 여정입니다. 여행다니고 글쓰고 사람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짬날 때마다 종이에 글을 적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