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연주 Apr 29. 2024

간호사일기

52번째 생일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이다.

나이가 먹을 수록

별 느낌이 없다.

일하고 쉬고

즐기고 여행다니고

그러다보니

50대가 되었고

흰머리가 보인다.

피곤함을 늘 가지고

산다.

나만을 위한 생일 축하시간은

이따가

이브닝 퇴근후에

하려한다.

먹을 것도

좋아하는 것도

많은 나에게

선물들을 보내주는 지인들이

늘.고맙다.

건강하게 잘 살아야 겠다.

아프지 말구.


매거진의 이전글 간호사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