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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연주 Jul 12. 2024

간호사일기

밖에 나오면

집밖은

나오는 순간부터가

새로운 것의 시작이다.

출퇴근하면서

다니는 익숙한 길을

벗어나서

여기저기 다니는 재미가

솔솔하다.

언제 생긴지도 모르는 가게들.

거길 지나면

재미난 풍경들도

많이 보이고.

늘 같은 것이 아닌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

나에게는

그래서

걸어다닌다.

발견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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