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흐린 하늘에 구름벗고 내려와
차창에 살포시 내려 앉는다
차는 돌진하고 와이퍼는 돌아가는데
너는 줄기차게 기어올라
나를 만지려 달려들고..
보고 싶어 한 점되어
꾹꾹 떨어져 내렸으니
달리는 차라고 무서울까
와이퍼라고 멈출 수 있을까..
저 맘으로 하염없이 달려오는
비같은 사람 하나,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살다가 알게 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