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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laris Barista Dec 22. 2020

별처럼 빛나는 네가 될 시간이야

미루었던 너만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시간이야


지금이야

지친 삶을 뒤로하고

여행을 떠날 때는 


지금이야

해지기 전, 집으로 가

가족과 저녁 먹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할 시간이야

미루었던 너만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시간이야


우리는 다시 순수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때처럼, 아이처럼 마냥 즐거울 수 있어


세상의 가장 빛나는 존재들에게

이 말을 전한다


지금이야

역할놀이 잠시 쉬고

별처럼 빛나는 네가 될 시간이야


ⓒ Polaris Bar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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