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달리기를 하길래 나도 오랜만에.
무료어플 sports tracker 를 다운받아서 주머니에 폰을 넣고 달리었다. 근데 요즘 사람들은 나이키 앱을 많이 쓰는 것 같던데 그냥 나는 익숙한 것을 다시 다운받았지. (달리기 훈련을 위해서는 대개가 런데이를 쓰는듯? 유료어플은 써본적이 없다)
노래를 들으며 뛸 때도 있고, 아무것도 안듣고 뛸 때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하다. 어제는 아이돌 필살 그루브 뭐시기를 다운받아서 들으며 달렸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구.. (아무것도 안들으면 나의 호흡이나 자세같은 것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아침엔 아무것도 안듣고 뛰는게 좋은 것 같고, 저녁엔 뭔가를 들으면서 뛰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같다.
bgm.
세븐틴 - Hit
SF9 - One love
Got7 - Run away
Monsta X - Monsta Truck
ㅋㅋㅋ
오키로 힘들지 않아쒀!!
나의 신체능력을 너무 활용을 안하는 것 같다고 자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사실 어제 줌으로 아행가 요가수업을 시작했지! 이래뵈도 돈을 줬다고.
그리고 난 어제 달리기를 위해 애플워치를 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