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골목은 놀이터였고 집 앞마당이었고 운동장이었다. 뭐든지 할 수 있었던 골목.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실감 나는 야구 게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아무리 실감 난다고 한들 손에 쥐어진 공과 방망이 글러브의 감촉을 따라갈 수 있을까. 뭐든 몸으로 하며 뛰어다니던 그 시절이 그립고 그 골목이 보고프다.
#골목 #야구 #놀이터 #아이들 #일러스트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일러스트, 사진, 음악을 곁들여 하고 있습니다. 봄 내음, 여름 소리, 가을바람, 겨울 풍경을 좋아합니다. 해 질 녘 하늘은 붙잡고 싶은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