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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만이 아니다. 좋은 이별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일년째 이별 중이다. 이게 만만치 않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작전을 짜지 않으면, 탄성 좋은 고무줄마냥 다시 제자리로 와있다. 좋았던 사랑만큼, 훌륭한 이별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한다. 주변의 이별 선배들이 도움을 준다.
전 잡지사 편집장, 잘나가는 1인사업자, 푼돈사냥꾼, 연식연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