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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24℃_#8
톡톡
나무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아직 들려오고 있었다
100년
커피 전문점 건물이 100년이 넘었다고 했다
그안에는 갓 볶은 커피향이 코끝을 간지럽혔다
팅팅
커피잔과 받침이 부딪히는 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치즈 케잌과 크림커피를 주문했다
달달한 치즈와 쌉사름한 커피가 입안을 돈다
처마밑으로 빗소리가 여전히 들려오고 있었다
발 가는데로 눈가는데로 손 가는데로..여행하고 사진찍으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