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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shua Jan 02. 2022

나와는 다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모습은 나와는 다른 삶의 방식일 뿐이다. 결코 내가 지닌 기준의 잣대로 그들의 삶을 측량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삶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먼저 충분한 이해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여행을 핑계 삼아 끊임없이 우월함속에 사로잡혀 문화 폭력을 휘두르고 다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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