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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비시 Dec 06. 2023

나의 12월을 채워주는 조각 케이크

초코 케이크






어제 같은 오늘의 조각들이 모여 어느새 일 년이 되어간다








올 한 해 미처 못했던 나의 계획들은 마치 새로운 일들인 양

내 종이에 적어내려 갔다

그래도

야속하게

흘러간

내 일 년이

아쉬워

마음 한 구석이 편치 않다







그냥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난 살아갈 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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