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레비시 Apr 16. 2024

비 오는 소풍날


비 오는 소풍날이라 아이는 아쉬워하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나는 10년 그날이 아직도 생생해 걱정스럽고 마음이 아프다

먼 소풍을 떠난 친구들을 애틋하게 기다리는 부모 마음을 조금은 알 거 같아서 이 비가 더 슬프다

이전 03화 벚꽃 내리던 날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