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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0. 2020
작지만 손이 더 많이 가는 꼬마김밥!
와사비간장에 콕 찍어 드세요^^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오늘 점심은 어제 딸아이한테
주문받은 꼬마김밥입니다.
재료는 시중에 파는 우엉, 단무지랑
오이, 당근, 닭가슴살이 들어갑니다.
햄이랑 계란도 들어가면 맛있겠지만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오이랑 당근은 꼬마김밥이니까
기존 길이의 반에 좀더 얇게
썰어서 준비했구요!
당근과 함께 소금, 식초, 설탕으로
살짝 절인 후 사용했습니다.
30분 정도 지나니 물이 많이
생겨서 물기를 제거하고 손으로
한번 꽉 짜서 사용했네요!
닭가슴살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김은 김밥김을 반으로 잘랐고
밥에는 식초, 참기름, 깨 넣고
비벼서 사용했습니다.
먼저 밥을 적당히 깔아 준 후
속재료 적당히 넣고 말아 줍니다.
작아서 그런지 마는 건
아주 쉽게 잘 됩니다.
이렇게 꼬마김밥 6개를
완성했습니다.
김밥 1개당 3등분해서
그릇에 담아 깨 좀
뿌려주면 됩니다.
김밥이랑 함께 먹을
함흥비빔냉면도 준비했습니다.
냉면 삶아서 찬물에
잘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용 야채 좀 넣고
절여둔 무우도 올려 줍니다.
비빔장, 참기름, 깨 뿌려주면
비빔냉면도 준비 끝!
꼬마김밥은 마약김밥처럼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으면
딱입니다. 그리고 오이가
들어가서 마요네즈에 찍어서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꼬마김밥이 작아도 은근히
재료 손질하고 하는게
손이 더 많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