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pr 07. 2024
혼밥의 즐거움(73)
돈까스에 제육은 못 참죠!
초원웰빙한식뷔페
요즘처럼 고물가에는
한식뷔페가 인기죠!
저는 일때문에 전국을
다니면서 혼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눈치 안 봐도 되는 한식뷔페를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얼마 전 강의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집에 가서
밥차리기도 귀찮고 평소에
지나다니며 봐 뒀던 한식뷔페
생각이 나서 한번 이용해 봤습니다.
이런 곳은 점심때 가 보면
인근 공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또는 영업을 위해 이동하시는 분들
택배, 물류 기사분들이 많습니다.
현금결제시 8000원이었는데
반찬가지수도 10여가지에
제가 좋아라 하는 쌈도 무제한
그리고 경상도식 얼큰한 소고기국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특히 여기는 남자들이 좋아라하는
점심 메뉴인 돈까스, 제육볶음을
내 놔서 최고의 밥상이었습니다.
단지 하나 단점이 있다면
그래도 뷔페라 그런지 항상
과식을 하게 된다는 거^^
https://brunch.co.kr/magazine/makingf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