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with 엄마
저희는 잘 안 입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요긴하게 쓰일 옷들을
김장 비닐봉지에 넣어 입구를 조금 남기고
고데기로 봉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청소기를 넣어 공기를 모두 빼주고
더 압축하기 위해 어머니는 옷 위로 올라가 압력을 주고
공기가 남김없이 없어졌다 싶을 때 얼른 청소기를 빼고
다시 고데기로 모두 봉해주었답니다
이제 전문적인 압축팩을 사지 않아도
두꺼운 옷이나 이불을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는 일상그림작가 돌아보기의 브런치 입니다^^* 인스타그램_@jeahyun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