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00일 프로젝트가 다시 돌아오긴 했는데.... 했는데
카카오임팩트가 유캔두라는 앱과 콜라보를 하면서 진행자의 입장에서 소소하게 불편한 것들이 생겼네요. (일단 웹이 안되고 앱에서만 된다는 것부터 난감) 알고봤더니 이 앱이 카카오의 자회사라거나 모 그런 카카오의 큰 그림인가...
시즌 세번째다 보니 안 하기도 아쉽고 원래 카카오 플랫폼에서 하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일단 미루고 아주아주 심플한 버전으로 개설했습니다. =.=
목표는 자기성찰의 습관화. 이렇게 시작하면 나중에 타로카드의 상징에도 자연히 흥미를 갖게 되어 깊이있는 공부를 하기에도 좋아요.
1. 사건이 발생해서 감정이 요동칠 때 혹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카드 한 장을 뽑는다
"이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2. 카드의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 보고 이 그림 중 나는 어디에 있는지 찾아본다
(인물중 하나일 수도 있고, 물건일 수도 있고 배경일 수도 있음)
3. 사진을 찍은 후 자기 모습에 표시를 해서 (사진 편집기능 활용) 업로드
+세줄 이내로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기록.
카카오100일은 댓글 맛인데 어쩐지 여기는 각자 갈 길 가는 느낌이에요.
이런저런 일로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개설을 하게 되었는데 맘을 비우고 그야말로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ㅠ.ㅠ
할까말까 망설이는 분 하세요 ^^ 열심히 댓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참 이전 카카오때는 미션참여금(나중에 되돌려주는)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없어요. 맘가볍게~
https://youcandoo.onelink.me/pWyT/5f561d1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