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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명연 Jan 10. 2019

군산 시내 단편영화제의 특징

먹으면서 보는 영화제


"군산 시내 단편영화제"는 솔직히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영화제라

소규모 예산이지만 기회가 닿아서

저를 주축으로 "씨네군산" 식구들과 함께 기획했습니다.


군산의 암울한 경기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영화제죠.


이렇게 군산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소규모 영화제를

군산 "공설시장" 2층에 군산의 젊은 상인들과 음식점이 있는 청년몰 "물랑루즈"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저희 영화제의 취지는 이렇습니다.


영화를 보며 먹는게 아닌...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제 입니다.

부담없이 떠들고, 야유와 환호성을 보낼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잘 만든 영화를 보냐? 가 아닌

얼마나 영화를 재밌게 볼 수 있느냐가...

저희의 목적입니다.


궁금하시죠?


2019년 1월 19일 오후 6시...

군산 공설시장 2층 청년몰에서 만나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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