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척 의미 있는 날이다.
주소지와 회의실만 계약했던 3월 1일 이후, 창업 53일 차인 4월 22일 드디어 나의 첫 사무실을 얻었다.
아직 시작이지만 무척 설렌다.
사무실을 계약하고 나니 뭔가 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표준 근로계약서 등의 폼도 완성하고 나니 뭔가 제대로 된 사업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목표로 세웠던 것보다 세 배는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
이제는 잠시 숨 고르기도 하고 머리를 잠시 쉬게도 해주며 앞으로 가야겠다.
오늘은 기분이 째지는 날이다.